맥심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 아메리카노 + 텀블러

이번에 외박나와서 필요해서 텀블러를 구하는도중, 

집에 물 안새는 탄탄한 텀블러가 없던차에 마트에서 눈에 띈 카누+텀블러 세트!

크리스마스 에디션이라 전체적으로 레드색상을 사용한것 같네요.

물에 타먹는것들은 반입이 되기때문에 겸사겸사 사게 됬습니다. ㅎㅎ

신세계 백화점에서 보니깐 아메리카노 미니 100개입 + 텀블러 세트와 아메리카노 70개입 + 텀블러 세트 두종류가 있었습니다.

차이점이라면 아메리카노 미니 세트는 제 기준으로 머그잔에 딱 알맞은 농도와 양이 되더군요.

일반 아메리카노 세트는 진하게 드시는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가격도 미니세트가 일반세트에 비해 약 2000원인가 더 싸더라구요.

위의 사진은 겉포장을 뜯고 텀블러와 커피스틱 상자를 뜯은뒤 찍은 사진입니다.

텀블러 디자인과 사용법이 독특해서 사용법도 같이 올려봅니다. ㅎㅎ

우선 첫번째로 마개를 여시면 이렇게 조그만 구멍이 있습니다.

이 구멍으로 안에 든 음료가 나오게 되지만, 이상태에선 내용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안의 내용물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마개를 뒤로 젖혀서 텀블러 뒤쪽의 버튼이 눌려지도록 하시면 됩니다.

마개가 곡선인 이유도 텀블러 뒤쪽의 버튼을 누르기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서인듯 합니다.

뒤쪽의 버튼이 다 눌려지면 아까 보였던 조그만 구멍이 밑으로 살짝 내려가서 음료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커피스틱과 좀 많이 마신 머그잔의 커피, 그리고 텀블러를 함께 찍어봤습니다.

확실히 커피스틱이 100개입이라 그런지 양이 많아보이네요. ㅎㅎ

텀블러도 자세히 보시면 위에서 설명한 뒤쪽 버튼이 보이실겁니다.

마트에 가서 이 상품 살펴보고 있으니깐 아주머니들이 많이 기웃거리시던데, 카누가 잘팔리긴 하나봅니다. ㅎㅎ

사진찍기전에 손톱 정리를 할걸 그랫네요. 다시보니 많이 길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