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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귤꽃향의 싱그러움에 감귤의 상큼함을 더한 불랜디드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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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플레 가격도 14,000 정도로, 양에 비해 나쁘지 않았다. 무엇보다 사람이 없어서 조용해서 좋았음.
일단 매장에서 기분나쁜 퀴퀴한 냄새가 났다. 천장 에어컨 보니 거뭇한 때 같은게 묻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좌석도 벨벳..? 여튼 천 재질이라 더 그런 것 일수도 있다. 일단 물컵.. 제대로 안말려서 냄새난다. 빠네는 일반 면 말고 다양한 파스타 면이 들어있다. 이거는 뭐 나쁘진 않은데.. 소스가 후추 향이 심하다. 조금만 후추를 덜 넣엇으면..
사진은 추가한 빵이 안찍혀 있음. 기본 빵은 5개라는 뜻. 허브가 많이 들어가서 꽤나 좋았음. 다만 계란이 거의 완숙이라, 반숙좋아하는 사람은 꽤 아쉬울 수도 있음. 빨간 소스가 꽤 양념이 세서 그런지, 혀에 뭔가 남는 기분이 들어서, 완식하기엔 좀 힘들다. (탄산 땡기는 그 느낌)
1일 1피자를 못하는데 이건 해버렸다.. 그래도 딱히 아쉽지 않은건 루꼴라를 많이 얹어주고, 도우가 두껍지 않아 밀가루가 적어서.. 인듯. 가끔 피자 생각나면 먹을 것 같다
창렬창렬 개창렬 돈을 버리고 싶다면 추천 컵 제대로 안말려서 냄새나는 것은 보너스
셀프 위주인 칵테일 바. 아이스 피나콜라다가 별로라는 것 빼고는 괜찮은 듯. (칵알못이라 ㅎㅎ..) 칵테일을 테이크아웃이 가능해서, 집갈때 커피마시듯 칵테일 뇸뇸 가능. 👍 홍머입구역에서 5분 거리라 식사 후 산책으로 적당히 소화도 되고, 사람이 적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