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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리퍼블릭] 파이 + 소세지롤 + 사이드 세트food 2021. 5. 31. 00:12
사람 적고(아마도) 분위기도 괜춘. 시그니처로 보이는 양고기 파이 + 트레디셔널 소세지 롤 + 그린 샐러드를 주문했다. 주문이 들어오면 굽기 때문에, 겉바속촉이다. (진짜 겉 패이스트리는 바사삭 거리고 씹으면 속면은 쫀득쫀득...) 필링(속재료)는 향신료 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쌀국수 고수 못먹는 본인 기준 쌉가능. 뜨거우니 잘 식혀먹자. 디저트로 민트 타르트까지 조져주는건 국룰. 소식 2인 기준 파이 + 소세지롤 + 사이드 세트 + 후식을 추천. 후식 대신 램챱을 추가해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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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스콘 앤 지미스통] 치즈 수플레와 생크림food 2021. 3. 20. 23:59
3층을 통으로 사용하고 있다. 대신 각 층 면적은 좁다. 특이하게 주방 및 카운터가 3층에 있다. 그리고 사진에 나와 있는 전시 테이블이 있다. 지하 1층에도 전시용 상품들이 있던데, 그냥 치우고 테이블을 하나 더 놓는게 낫지 않을까.. 싶긴 하다. 그리고 트레이가 엄청 미끄러워서, 음료가 잘미끄러진다. 코스터를 깔아주거나 트레이를 바꾸는게 좋을 듯 하다. 유투브에서 보던 몽글몽글한 수플레 케이크가 아니라, 그냥 치즈 케이크와 일반 케이크의 중간정도의 맛과 식감이다. (엄청 실망함) 가격은 2만원대 정도. 확실히 양은 많긴 하다. 2인용이다. 생크림은 부족하면 더 주긴 하는데, 느끼해서 더 달라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라떼가 기본적으로 무가당이여서 그나마 저 케이크와 같이 먹기 좋았다. 뭐 밀가루를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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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 우직카세food 2021. 2. 27. 14:55
예약을 안해도 된다고 하긴 하던데, 주말 저녁은 웬만하면 예약 안하면 자리잡기 힘들다. 가게 앞에서 전타임 손님 다 나갈때 까지 밖에서 대기해야 한다. 직원분의 추천으로 오켄토션 12Y 하이볼을 마셨는데, 생각보다 기별이 안 온 것으로 봐서는 물을 많이 타는 듯 하다. 세트메뉴. 아마도 저 단품들을 추가할 수 있는 듯 하다. 하지만 A 메뉴는 배가 불러서, 딱히 추가 안해도 된다. 단품 먹을 바엔, 세트를 먹는 게 좋은 듯. 기본 세팅. 직원분이 소스 담는 방법도 가르쳐주신다..ㅎㅎ 우설. 꽤 맛있다. 등심..? 까먹었다. 하이볼을 제일 마지막에 시켜서, 좀 늦게 나왔다. 새우랑.. 뭐더라. 육류가 많고, 야채는 저 정도가 끝이다. 야채 밸런스가 안맞아서 아쉬웠다. 계절 야채를 추가할 걸 그랬다. 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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