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스콘 앤 지미스통] 치즈 수플레와 생크림

전시용 상품들

3층을 통으로 사용하고 있다. 대신 각 층 면적은 좁다.

특이하게 주방 및 카운터가 3층에 있다. 그리고 사진에 나와 있는 전시 테이블이 있다.

지하 1층에도 전시용 상품들이 있던데, 그냥 치우고 테이블을 하나 더 놓는게 낫지 않을까.. 싶긴 하다.

그리고 트레이가 엄청 미끄러워서, 음료가 잘미끄러진다. 코스터를 깔아주거나 트레이를 바꾸는게 좋을 듯 하다.

 

유투브에서 보던 몽글몽글한 수플레 케이크가 아니라, 그냥 치즈 케이크와 일반 케이크의 중간정도의 맛과 식감이다. (엄청 실망함)

가격은 2만원대 정도. 확실히 양은 많긴 하다. 2인용이다.

생크림은 부족하면 더 주긴 하는데, 느끼해서 더 달라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라떼가 기본적으로 무가당이여서 그나마 저 케이크와 같이 먹기 좋았다.

 

뭐 밀가루를 쓰지 않고 프로틴 100%라는데, 그럼 뭐 유청분리단백이라도 쓰나? 싶다.. 도대체 뭘로 만든다는 거지..

심지어 비건 푸드라는데, 아마도 버터같은 게 안들어가니, 스콘도 그다지 맛있지는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