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 KOSSCON 2018

오랜만에 가보는 코엑스..

40분인가 50분에 입장햇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개인적으로 제일 인상깊었던 발표가 "사치스러운 개발을 하자"였습니다.

"일하느라 바쁜데 주말에도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다니 사치야"

때문에 사치스러운 개발이라고 합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동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경쟁 없이 모두가 서로 돕고 모두가 상을 받는 해커톤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참신하고 다시 한다면 참가하고싶습니다. ㅎㅎ

(해커톤이 무박2일이라 너무 피곤한 것도 있고, 어떤 해커톤에서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짜증만 났었어요..)

여튼 수업때문에 오전 기조연설만 듣고 점심 먹으러 고고

코엑스 지하1층의 푸드존에서 영양갈비탕 쿰척.

같이 갔던 친구는 갈비 속이 차가웠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코스콘 참가자들이 대부분 이 식당에 몰려서 급하게 내느라 그런것 같은데,

제값주고 먹었으면 화날뻔 했습니다.

저는 다행이 차갑진 않았고, 적당히 따뜻했습니다.

갈비도 4덩어리나 있어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항상 행사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수업만 아니라면 꼭 다 듣고 싶습니다. ㅎㅎ